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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린이

금융공기업 시험, 과목, 준비 방법 알아보자!

by ViVa_La_Vida 2022. 6. 8.

금융공기업을 준비하다보면 당연히 필기시험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직렬, 과목 등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처음에 결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기업 by 기업'이라 필기시험 범위도 다르지만, 광범위하게 살펴보면 경영직렬, 경제직렬, 전산직렬, 법직렬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영 / 경제 / 전산IT / 법행정' 같은 경우에는 역시 대학전공 혹은 자신이 자신 분야를 전략적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산IT직렬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교육정책 상 이과를 나온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경영직렬 같은 경우에는 여러 과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경영학일반, 회계학, 재무관리로 큰 틀을 잡으면 됩니다. 이 또한 기업마다 포함시키는 과목이 다르고, 범위도 다르기 때문에 체크해주셔야합니다; (ex) 회계학 중 재무회계는 포함하나 관리회계는 포함하지 않는 케이스) 

 

 

경제직렬 같은 경우에는 '경제학 전공생'들이 아무래도 유리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으로 미시경제, 거시경제, 국제경제 등으로 나뉘게됩니다. 전공생 중에서 흔히들 '변태'라고 하는 취준생도 있기 때문에 취준생 간의 실력편차가 은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위에 나와있는 직렬의 T.O, 즉 채용인원수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금융공기업에서는 경영직렬을 가장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의 경쟁력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직렬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CPA(회계사시험), CTA(세무사시험), 로스쿨 등등 전문직을 준비하다가 전향하는 취준생들도 많기 때문에 금융공기업 필기시험은 생각보다 난이도를 높게 잡고 공부해야합니다. 따라서 경영과 경제 직렬 같은 경우에는 필기시험공부 수준을 '전문직 시험'까지 올려놓고 준비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B매치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1차시험 객관식 모음' 수준정도가 되어야합니다. A매치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주관식이 포함되기 때문에 '2차시험 연습서 예제'정도가 되어야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어렵고 무섭게 느껴지지만, 개념 및 연습서 예제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하루에 코피나면서 공부하는 '너무 깊은 공부'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금융공기업 시험, 과목, 준비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만약 비전공생 혹은 제로베이스의 취준생이고 금융공기업 취업을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경영직렬을 가장 추천합니다. 시험범위와 인터넷강의 접근성 그리고 채용인원 등에서 제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개인적으로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암기가 제일 고통스럽고 피하고싶고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꾸준함 암기'야 말로 실력을 단기에 폭발적으로 성장시켜주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바 라 비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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