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린이

NCS란? (국가직무능력표준) : 공공기관 공기업 채용, 공부 방법

by ViVa_La_Vida 2022. 6. 12.

공공기관 취업 준비하다보면, 'NCS'라는 용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직무수행능력, 직업기초능력 등등 비슷하지만 다른 용어들이 나오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NCS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목표로 진행해보곘습니다.

 

 

NCS란,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의 약자로, 국가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시킨 것입니다.

 

 

 

 

 


 

 

 

 

경영학에서 KSA(지식, 기술, 태도)라고하는 요소를 국가가 표준화해, 채용 기준을 만들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공공기관마다 평가기준이 다를 수 있었다면, NCS가 의무화되면서 기준이 생겼고, 채용공고를 보더라도 직무와 관련된 설명이 첨부파일로 나옵니다.

 

 

NCS는 채용하는 기업 입장에서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을 이해하면 되지만 취준생 입장에서는 처음에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일단 NCS는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으로 나뉘게 됩니다.

 

 

 


 

 

직무수행능력

 

 

직무수행능력은 전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문성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인 것이죠. 현재 총 24가지로 분류하고 있고, '직업교육'등에서 활용하는 코드번호가 이를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채용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인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에서 모두 평가기준의 근거가 되는 기준입니다. 또한 각 기업의 채용공고에 첨부되는 NCS관련 자료들을 살펴보고, 해당 키워드를 체크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업기초능력

 

 

직업기초능력은 공통적으로 갖춰야할 역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0개의 영역이고, 우리가 서점에서 NCS와 관련된 책을보면 나오는, '의수문자정조'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NCS 공부 방법

 

 

솔직한 취준생의 입장에서, NCS는 '필기시험에서의 직업기초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등등 필기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시험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취준생들이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NCS 공부에는 정답이 없다'는 점입니다. 수능처럼 비문학도 있고, 사회문화과목 처럼 자료해석도 있고, 대수비교도 있고, 확률도 계산해야하는 등등 기업마다 출제기관마다 난이도 및 문제유형도 다릅니다.

 

 

그렇다보니, 태생적으로 위와 같은 시험에 특출난 취준생들에게는 유리하고 그렇지 않은 취준생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갭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꾸준함'입니다.

 

 

 


 

 

 

 

 

 

NCS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렵다면, 우선적으로 저는 시중에 있는 NCS문제집을 하나사서 일단 훑어보고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커스, 위포트 등등 아무기업이나 거기서거기이기 때문에 상과없습니다. 일단은 전반적인 느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후 NCS 필기를 준비하는 방법은 인강을 듣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NCS문제집을 풀거나, 모의고사 등을 스터디를 만들어 진행하거나 등등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빠르게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공부 방법은 '꾸준함'입니다. NCS만큼 실력향상이 보이지 않는 과목도 없습니다. 밑바진 독에 물붓기 같은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금융공기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NCS과 전공필기 과목 중에서는 '전공필기'에서 우위를 많이 점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공필기에서 부족한 부분은 NCS에서 메꿀수 있습니다. 또한 코레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오로지 NCS로 승부를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긴시간이 아니라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라도 꾸준하게 투입하면 문제유형에 대한 '감'이 생깁니다. 함정이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 해당 문제는 어떤 유형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 말이죠.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추천은 '문제 풀이 스킬'을 체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자신이 생각하는 약점을 파악하고 해당 부분에서의 스킬을 기르는 것이죠. 저같은 경우에는 비문학과 수리영역은 자신있었으나 문제해결능력과 대수비교, 자료해석을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대수비교 문제집, 자료해석만 집중적으로 풀면서 어떻게 하면 실수를 안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처럼 취준생분들도 계속하다보면, 자신의 약점도 보일 것이고 이를 보완해나가거나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렇게 NCS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추후에는 NCS 필기시험과 관련해서 세부적으로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농협중앙회 시험을 본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고 오답은 감점처리여서 50문제중에 절반도 못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실패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보완을 했고, 결국은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여러분도 꾸준하게 도전하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