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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린이

금융 공기업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ViVa_La_Vida 2022. 6. 6.

공기업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서 상경계열을 전공한 학생 분들은 '금융공기업'에 대해서 많이들 고민해봤을 겁니다. 금융공기업의 취지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금융생활 보장 및 국가 경제 발전 기여 등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공기업 종류

 

사실 금융공기업의 범위를 딱딱 나누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각각 공기업마다 역할이 다르고, 하고 있는 영역이 중복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취준생 분들 같은 경우에는 금융공기업을 너무 좁게만 생각해, 자신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금융공기업의 범주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고 잘 몰랐지만, 내 역량과 적합한 기업들을 발굴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현재 잘 알려져있는 방법은 3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지정 공공기관 / 기획재정부 비지정 공공기관 / 지방정부 출자 출연기관 입니다.

 

 

 


 

 

 

 

 

기획재정부 지정 공공기관

예금보험공사, 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등

 

 

 

기획재정부 비지정 공공기관

금융결제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등

 

 

 

지방정부 출자 출연기관

서울신용재단, 지역 신용보증재단 등

 

 

 


 

 

 

이외에도 많은 금융공기업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네임드 공기업 이외에도 여러 금융공기업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죠. 또한 이중에는 내가 몰랐으나, 나와 적합한 기업들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담으로, 기획재정부 비지정 공공기관은 공기업 여부 등에 대해 취준생들의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질없는 시간낭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목표가 '특정기업만 들어갈거야!'가 아니라면, 범위를 넓혀서 모든 금공들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A매치? B매치?

 

 

 

 

 

위와 같은 논쟁을 나누는 구분 중 하나가 바로 '필기시험날짜'입니다. 그리고 필기시험날짜에 따라서 A매치와 B매치로 금융공기업 순위를 나누기도 합니다.

 

 

필기시험날짜가 겹치는 만큼, 자신이 타겟했던 기업들을 위주로 전략을 짤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공기업 필기시험은 하반기에 몰려있고, 작년(21년)의 경우에는 10월에 A매치, 11월에 B매치를 진행했습니다.

 

 

A매치에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KRX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B매치는 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A매치와 B매치도 의미없는 서열정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취린이 입장에서는 어느 기업이던지 간에 우선적으로 필기시험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금융공기업의 종류와 A매치, B매치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CPA(회계사시험), CTA(세무사시험) 등등을 준비하다가 넘어오는 경우도 많고, 금융공기업은 경쟁자풀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필기시험의 난이도 자체도 높습니다.

 

 

하지만 전문직 시험과 달리 취업은 자소서, 필기, 면접이라는 단계가 존재하고 단순히 시험점수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취린이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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